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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축구복 직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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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축구복 직구해봤습니다!!!



요즘 축구동호회활동을 하면서 직구사이트를 많이 들락날락합니다.

저도 한국인인지라 일단 뭘 시작하려면 장비부터 욕심이 납니다. ㅡㅡ;

직구를 하면 일단 한국보다 싼 제품이 많고,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가장 중요한 빅사이즈 축구화를 구입할수 있다는 어마어마한 장점이 있습니다만…….

배송기간이 2주라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직구는 주문하고 잊어버려야 하는 겁니다……생각하고 있으면 잘 안와요. ㅎ



사실 우리 아기 축구복을 사려고 맘먹고 산건 아니고요~

킷백(kitbag.com)에서 세일을 하더라고요. 16/17시즌이 끝나서 떨이 치는걸 잡았습니다.


에버튼 유아 축구복입니다. 공식 유니폼이예요.

게다가 상의, 하의, 양말까지 세트입니다. 이렇게 해서 18,000원이면 살만한 가치가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유니폼은 이렇게 곱게(?) 비닐에 싸여 배송이 됩니다.



엄브로(UMBRO)의 에버튼 홈 베이비 킷(Everton Home Baby Kit) 입니다.

한국에선 엄브로가 조금 생소한 브랜드 이지만 해외에선 꽤 유명하답니다. 나이키나 아디다스급은 아니지만 충분히 먹어주는(?) 브랜드입니다. 이전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엄브로 유니폼 입었었구요, 요즘은 맨체스터 시티가 엄브로 유니폼을 입네요.


준우는 12개월이지만 24개월 사이즈로 샀어요. 아기옷의 유럽사이즈는 조금 작게 나올뿐더러….우리 아기는 좀 큰 편이라 넉넉한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상의, 하의, 양말까지 이렇게 한 세트입니다.

에버튼 마크는 상,하의 모두 이렇게 비닐 같은 걸로 붙어 있어요. 빨아도 떨어지진 않네요.





등판은 바람구멍 송송~! 여름에 시원하게 입을수 있습니다.



바지도 바람구멍 송송~! 선수들이 입는 옷처럼 디자인되었어요.



앞, 뒤 디자인이 꽤 이뻐요. 꼭 세트로 안입어도 되겠더라구요.



아직 잘 걷지도 못하는 아기지만 아빠의 마음속엔 우리 아기가 이미 메시입니다. ㅎㅎㅎ



입혀보니 정말 딱 맞습니다. 준우는 지금 11KG/ 80CM 입니다. 내년에도 이걸 입힐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이번 여름동안 본전 생각 안나게 자주 입혀야 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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