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돌아다니기

화성온천 프로방스 율암 방문기~

반응형


[내돈내리] 내 돈주고 내가 티켓 사서 하는 리뷰


"화성온천 프로방스 율암에서 아기와 온천 즐기기"


프로방스 율암이 아기들이랑 같이 놀기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가봤습니다.

언듯보면 수영장인데 엄연한 온천입니다. 물이 따뜻하니까요.



이름이 좀 어렵죠?? 이게 화성시 율암리에 있기에..이름을 이렇게 지은것 같습니다. ㅎㅎㅎ

여하튼 이름은 중요치 않아요. 시설이 중요하지.


길은 네비게이션이 알아서 안내해주니까 어렵지 않게 갔습니다



입구가 멋있어요.



입구를 딱 지나면 바로 오른쪽에 노락색 건물이 본 건물이예요.

주차장은 넉넉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평일에 가서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주말에 가면 주차하기 힘들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일찍 가셔야 할듯 합니다.



건물 입구 들어서면..

레드카펫이 쭉 펼쳐져 있습니다. 아..레드카펫이라니....부담....부담...

새로 지은거라 깔끔, 깨끗합니다~!



레드카펫을 지나 체크인하고 옷 갈아입고 들어가면 됩니다.

가기전에 티몬이나 위메프에서 티켓판매하는걸 구입하고 방문하면 정가보다 약간 싸게 입장가능합니다.



요기는 온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구 앞에서 구명조끼랑 튜브같은거 대여 가능합니다. 물론 자기꺼 가지고 들어가도 됩니다~

야외온천도 있고 수영장도 있는데...그게 실외이다보니 겨운엔 이용하기가 쫌 힘듭니다. 너무 추워요.



입구 앞에는 튜브에 바람 넣는곳이 있습니다. 소형 컴프레샤가 두두두두두두~하면서 바람 넣어주는데....

튜브에 바람이 금방 들어가니 너무 오래 하고 있지 마세요. 튜브 터트리는분 몇 번 봤어요. ㅎ 터질때소리 엄청 커요. 시선집중!!!!



입장하면 이렇게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좌측엔 2살 어린이도 놀수 있는 성인 무릎아래 깊이 정도의 얕은 있고, 그외엔 깊이가 다 똑같은 어른 허리정도 오는 깊이의 온천입니다.



입구에서 이렇게 사진한번 찍어 주시고~

참고로 수영모자 안써도 됩니다. 아무 모자나 쓰면 되요. ㅎㅎㅎ



얕은물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엄청 얕아요. ㅋ

우리애가 서 있는데도 무릎정도 오네요. 빠져서 사고나기엔 힘든 깊이지만 그래도 애기이기 때문에 눈 떼면 안됩니다.



뚜껑있는 튜브 유용했어요. 아기가 굉장히 신나했습니다.

폭포수 처럼 쏟아지는 곳이 있는데 거기 왔다가 할때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우리 아기 키가 85cm 정도 되는데 얕은 곳 말고 성인 허리 정도 오는 속에는 발이 안 다서 처음엔 허둥되다가 튜브 태워주고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엄마,아빠가 여기 저기 끌고 다니다보니 한시간 뚝딱!!!




2시간 정도 있다가 나온거 같아요. 본전은 뽑았습니다.


이렇게 수영하고 나오면 허기지잔아요?

탈의실 바로 앞에 매점이 있어서 뭘 사먹으려 하니 와이프가 반대를 외치네요. 

여기 맛없다고 소문 났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무것도 못먹고 배고픈 배 잡으며 그냥 나왔어요. 

나오는데 주변이 다 공장이네요. 공장 사이에 온천이 있는 이상한 느낌.


하루 이렇게 신나게 노니 잠투정 안부리고 잘 자네요.

화성에 온천이 몇개 있는것 같은데 프로방스 율암은 아기들 데리고 가는 사람들에게 꽤 인기가 많아질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한산하게 잘 놀다왔는데 앞으론 인기 많아 질듯한 느낌입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