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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

그렇게 고대하던 베시넷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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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베시넷 이용해봤어요~!



준우가 덩치가 커서 베시넷에 들어갈까 말까 했는데 들어가긴 하네요. 그러나 누워있지를 않습니다.

이미 너무 커져버린 우리 아기…ㅡㅡ;
8개월밖에 안됐는데 덩치는 15개월 된 아기들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장난감 좀 던져주니 누워 있나 했더만….



그럼 그렇지…..이것저것 만지고 난리.



베시넷 설치하느냐고 승무원들이 이것저것 막 바쁘게 움직였는데 우리 준우 얼마 앉지도 않고 벌떡일어나서 이것저것 만지기 시작!!! 

고생한 보람 한개도 없게….



결국엔 칭얼거려서 베시넷은 장난감 바구니로…..


베시넷에도 안전벨트가 있긴한데 사용을 권하진 않더라구요.

이착륙시엔 안고 있어야 하고, 약간 흔들릴 때도 안고 있어야 합니다. 한두시간 비행이면 베시넷은 인테리어 수준.ㅎ 

거의 안고 있어야…..ㅎㅎㅎ



아기가 얌전하다면 베시넷 추천하지만….

호기심 많은 아이라면 바시넷 하지 않고 가는게 더 편할지도 모릅니다.


베시넷은 아무나 다 이용할수 있는건 아니고 조건이 있습니다. 

75cm 이하, 11KG 이하여야만 신청할수 있습니다.

베시넷 사용할수 있는 자리가 맨 앞자리 밖에 없기 때문에 미리 신청을 해야 하고 아니라면 공항에 일찍 가서 신청을 해야 합니다.

늦게가면 사용 힘들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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