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유일한 안전장비, 정가이 보호대(신가드)!

축구의 유일한 안전장비, 정가이 보호대(신가드)!

신가드는 축구선수가 착용하는 유일한 안전장비입니다. 그런데 이것마져도 불편해서 안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요.

정강이 차이면 아픈건 모두 알고 있지만 불편하다는 이유 하나로 신가드는 열외가 되요.

사실 모든 안전장비는 착용하면 불편합니다. 편하면 안전장비가 아닌 편의장비겠죠.

안전장비는 보험이라고 생각하면 착용하는데 거부감을 조금 줄일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미래를 대비해 보험을 들잖아요? 만약 병에 걸리거나 다쳤을 때를 보험이 있으면 안심되잖아요~

최소한의 안전장비는 꼭~! 하고 운동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리말로는 정강이 보호대!! 영어로는 Shin Guard(신가드) 라고 합니다.

네이버에 ‘신가드’ 치면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지요. 정말 많지요…..뭘 사야 할지 모를 정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믿고 사는 나이키 또는 아디다스로 결정..ㅎ

이번엔 나이키 신가드를 구매하였습니다.

한국에선 인터넷 최저가로 24,000원 정도 하네요.

제품명은 Nike CR7 Mercurial Lite Shinguard. 같은 제품에 디자인만 살짝 다른 제품들도 많구요.

이 제품이 킷백에서 할인을 많이 했기에…샀습니다.

가격은 18,000원 정도에 구입하였어요.

킷백 직구는 처음이였는데 큰 문제 없이 잘 도착하였습니다. 

킷백 직구는 여기 참조 --> http://yestomorrow.tistory.com/296

구성품으론 설명서, 신가드, 신가드 스테이…끝.

설명서엔 한국말 전혀 없습니다. 유럽직구 제품이기에 당연히 없습니다. 그리고 신가드에 굳이 설명서가 필요치 않음으로….걍 패스.

나이키 신가드의 프로필(?)정도 되겠네요. 구부러짐과 커버리지, 무게 같은 것을 다른 모델들과 비교할때 어느정도 되는지 표시한것입니다.

이 제품은 무게가 가장 장점입니다.

오른쪽, 왼쪽 구분 당연히 있구요. 겉부분은 플라스틱, 안쪽은 스폰지 같은 재질인데 특이 할만한건 없습니다. 푹신푹신한건 신가드의 기본이니까 굳이 설명은 안 하겠습니다. 외장분도 흔하디 흔한 플라스틱…….쫌 특이하다고 생각되는건 투명 플라스틱을 썻다는거???? 하지만 신가드는 항상 양말 안쪽에 있어서 보이지도 않는다는게 함정….ㅎㅎㅎ

이 신가드의 가장 큰 특징은 발토시(?) 같은 것도 끼워 주는 겁니다. 흔히들 가드스테이(Guard Stay)라고 부릅니다.

신가드가 안 돌아가게 잡아주는 역활을 하는데 정말 짱짱하게 잡아줘서 나중에 아플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신가드가 얇지는 않습니다만 착용시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키 182CM, 라지 사이즈 구입했는데 약간 큰 감이 있습니다. 미디움 사이즈도 맞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메뉴얼상 180 이상은 엑스라지 사이즈가 정사이즈라고 합니다. 메뉴얼상 엑스라지 선택 했으면 엄청 클뻔했어요. ㅎㅎㅎ

이상 신가드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