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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프로젝트

민도로 깔라판의 코이카 단원 개원식 민도로 깔라판의 민스캇 대학에서 코이카 단원의 개원식이 있었습니다. 저랑 같은 날에 파견된 동기이기도 하고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단원이기도 합니다. 동기 중에서는 두번째로 개원식을 하네요. 원래 단원 개원식에는 코이카 필리핀 사무소장 또는 부소장급이 참석을 하는데 이번 개원식은 바쁜 스케줄로 인하여 관리요원만 참석을 하였습니다. 관리요원 외에는 코이카 단원들과 학장......이 학교의 예산 결정권이 있는 NEDA region4-B 디렉터가 참석하였습니다. 민스캇 대학에서 단원이 진행한 프로젝트는 제빵기계들을 구입하여 학교재정에도 보탬이 되고 학생들에게도 실습기회를 주는, 1석2조의 효과를 누릴수 있는 프로젝트 였습니다. 제빵기계들 사러 마닐라를 수시로 들락날락하고.....배달 온 물건에 하자도 있고.... 더보기
코이카의 현장사업이란? 코이카 현장 사업은 이란?? 단원에게 약 US $20,000 의 예산이 책정 되어 있습니다. (나라마다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이 비용을 가지고 현장 사업을 할수 있습니다. 그럼 그 현장 사업이란게 무엇이냐? 예를 들자면 컴퓨터 단원은 컴퓨터를 설치해서 교육에 이용할수 있고, 한국어 단원은 한국어 교재를 만든다던가 하는것들이죠. 자신의 업무와 관련 된 곳에서 비용을 쓸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돈으로 약 2000만원 돈이니까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 항간엔 이런 개도국에서 코이카 단원을 받는 이유가 이 돈 때문이라는 소리도 있구요. 실제로 소수이지만 코이카 단원에게 오자마자 이것저것 주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필수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단원과 수원기관(자신이 일하는 기관)과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