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NVSCA

필리핀 코이카 현지평가회의 저번주에는 필리핀 코이카 현지평가회의 기간이였습니다. 사실 단원들끼리 만날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유숙소 같은 곳에서 마주쳐도 어색할때가 많지요. 서로 뭐하는지 잘 알지도 못하고요. 그래서 이렇게 현지평가 회의 기간을 통해 서로 얼굴도 알고 뭐하는지도 알수 있는 기회가 1년에 딱 한번입니다. 그나마 이런 기회가 약간 복불복이였습니다. 예전엔 현지평가 회의를 1년에 한차례만 열었기에 2년의 임기동안 2번을 참가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시기가 안 맞으면 1번 또는 아예 참석을 못하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 1년에 상반기 후반기, 2번으로 나누어 개최 하면서 단원들끼리 서로 알수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단원들은 좋은 기회가 되지만 준비하는 사람들은 2배로 힘들어.. 더보기
필리핀에서 만난 전세계 자원봉사자들. 필리핀엔 자원봉사 관리국이 따로 있습니다. 줄임말로 PNVSCA라고 하는데....알파벳 하나하나 발음 하는 사람도 있고 피엔비스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뭐 유명한 정부기관은 아니고 코이카나 아야드, 피스콥, 자이카 단원 등등 여기를 꼭 방문하여 확인을 받고 가야 합니다. 물론 갈때도 인터뷰 같은거 하고 가야 합니다. 이런 자원봉사 관리국에서 1년에 한번식 지역별로 자원봉사자들의 모임을 주최합니다. 정식 명칭은 Volunteer Sharing Session"벌런티어 쉐어링 세션"입니다. 코이카는 여기에 참석하는 비용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단원들이 거의 의무적으로 참석을 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을시엔 참석 안해도 되지만....항상 코이카단원이 가장 많습니다. 코이카 단원과 함께 호주, 미국, 독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