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로 유명한(?) 오프라벨 검단점 다녀왔습니다.

오프라벨 검단점 다녀왔습니다.

오프라벨은 블루독, 밍크뮤, 알로봇, 리틀그라운드, 래핑차일드 등 서양인터내셔널(서양네트웍스) 브랜드 유아복 제품을 모아놓은 할인점입니다.

오프라벨이 몇군데 있는데 검단점 할인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할인율이 65%부터 시작하니 일단 백화점가격보다 절반이상 저렴하게 시작합니다.

서양네트웍스 브랜드 옷들은 가격이 후덜덜해요. 가격만큼 품질도 다른 옷보다 좋은 편이긴 합니다만.....

하지만 너무 비싸요……제 옷도 이렇게 비싼건 못입는데....….ㅜㅜ

오프라벨 검단점 할인율이 좋다고 해서….제가 사는 수원에서 1시간 반을 달려 왔습니다. 멀긴 멀어요….

일단 오프라벨 매장 앞에…불법주차..ㅡ.ㅡ; 주차장을 못찾았기도 했고, 다른 차들도 매장앞에 주차하더라구요. 그러나 분명한건 원래 주차장은 아니라는 겁니다. 견인지역이예요. ^^; 

매장이 어마어마 넓지는 않지만 있을꺼 다있으면서도 여유롭게 매장을 꾸며 놓았어요.

9월 말쯤갔는데 겨울옷으로 모두 바꿧더라구요.

아기 점퍼 가격은 할인해서 3~5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원래 라벨 가격은 15만원 이상의 것들.

티셔츠나 바지 같은 것도 가격은 비슷비슷합니다. 

도대체....이 옷들의 정가는..........뭐가 기준인지....어마무시해여....

물품에 가격이 쓰여 있는것도 있지만 안쓰여져 있는것도 꽤 많습니다.

그럴땐 옷라벨의 바코드를 찍어주면 가격이 나옵니다. 

오프라벨 매장은 총 3층으로 되었어요.

1층 유아복

2층 아동복

3층 래핑 차일드라는 브랜드인데 SPA 브랜드여서 가격이 다른 제품들에 상대적으로 저렵해 보이는 착각이 듭니다.

소비자들은 이런거에 속으면 안됩니다~!!! 래핑차일드는 블루독이나 밍크뮤보다 아래등급의 브랜드 입니다. 

여기는 2층이구요. 아동복들입니다. 아동복도 이쁜게 많아요. 하지만 준우는 아직 너무 어림으로 요기는 눈요기만 하는걸로.

마지막!!! 여담으로 말하자면....서양 네트웍스의 제품들은 최순실과 연관된 회사가 맞아요. 최순실 동생 최순천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박근혜 정부때도 잘 나갔고.....지금도 잘 나가고......

뭔가 비리가 있을듯 하지만.....확실한건 없어요....그냥 느낌적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