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Everything

가벼운 축구화! 아디다스 인조잔디 축구화 프로데터 18.1

반응형


인생 축구화 찾던분들 이거함 보세요~! 아디다스 인조잔디 축구화 프로데터 18.1 AG 


[내돈내리] 내 돈내고 내가 사서 쓰는 리뷰


축구화는 종류가 꽤 많습니다.

천연잔디, 인조잔디, 맨땅, 실내용 으로 구분하는가 하면 각 메이커에서도 등급을 구분하죠.






축구화 고르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게다가 저는 발이 커서 (300mm) 신어보지도 못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 운이 좋게 아디다스 프로데터 18.1 AG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금 신는 축구화가 2개 있습니다. 나이키 티엠포X TF 와 아디다스 에이스 16.1 AG가 있는데 두개다 뭔가 발에 딱 맞는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이번에도 반신반의 하면서 샀는데....

이런........제발에 맞춘 듯 딱 맞는겁니다!!!!


그럼 사진 보며서 차근차근 소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상당히 가볍습니다. 이전에 신던 어떤 축구화보다도 가볍습니다. 게다가 흰색과 빨간색의 조합...이쁩니다!!!! 많이 이뻐요~!




이번 프로데터 18.1 버전은 발목까지 감싸주는 타입입니다. 이게 은근 좋습니다. 저는 불편할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잘못된 선입견이였습니다. 발목과 뒤꿈치를 꽉 잡아주면서 발과 축구화가 같이 붙어 있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다만 신을때 조금 불편하긴 한데 일단 신으면 축구화가 발과 한몸이 된 듯한 기분입니다.



실착한 모습입니다. 발목부분을 완전히 감싸지는 않습니다. 발목까지 올라오면 벗고 신을때 확실히 더 불편하긴 합니다. 이 제품은 중간의 타협점을 찾은듯한네요. 




인조잔디용 축구화(AG)는 스터드가 높지 않습니다. 천연잔디용 축구화 보다 0.5센치 정도 짧은 것 같습니다.

이전에 신던 아디다스 에이스 16.1 AG인데 사실 이게 AG와 FG 겸용이라 프로데터 18.1 보다 약간 높은 편입니다. 그래도 인조잔디에서 신는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프로데터 18.1이 최상급 축구화이다보니 축구화 가방도 줍니다. 질은 그다지 좋지 않아요. 망사로 된건데..뭔가 엉성한 느낌이 납니다. 가방끈 조이는 것도 왜케 뻑뻑한지 잘 안되요.

어차피 잘 쓰지 않는거니 패스.



결론!! 이번에 제대로 인생 축구화 찾은것 같습니다. 발에 딱 맞는것이 매주 신을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축구화가 불편하다 싶으면 이거 한번 신어보세요. 

확실히 뭔가 다른게 느껴집니다.......원래 좋은거만 신으셨던 분들은 뺴고요~! 

저는 싼거만 신다보니 지금 신세계 경험하고 있는 중임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