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다이슨, 차이슨!!! 디베아(Dibea) F6. ㅎㅎㅎ

대륙의 다이슨이라 불리는 디베아 F6입니다.

요즘 다이슨 무선청소기가 잘 나가잖아요? 잘 나간다기 보다……모두가 장바구니에만 넣어놓고 이걸 살까 말까 고민하는 그런 가전???

이쁘긴한데…..좋긴한데……..청소기가 수십만원…..ㅡㅡ; 

이걸 살까 말까 계속 고민하게 만드는 그런 청소기 다이슨…….

그러나!!!!! 이런 고민 날려버릴 대륙의 다이슨이 나타났습니다!!!!!!!

다이슨의 반의 반값에 다이슨 비슷한(?) 제품을 살수 있습니다.

대륙의 다이슨이라 불리우는 차이슨/디베아 F6!!!!!

직구를 했는데 돼지코를 끼워 주네요. 그런데 왜 3개씩이나 줬는지..........

사실 돼지코가 필요도 없는데..ㅎㅎㅎ(중국제품은 한국과 콘센트가 똑같아요.)

이 제품도 공식 수입사가 있긴합니다.

공식수입된 제품을 사면 서비스가 가능하고, 거치대가 들어가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ㅡㅡ; 직수입보다 거의 2배가 비싸집니다. 과연 차이슨(디베아) 제품을 20만원 가까이 주고 살 가치가 있냐고 물으신다면…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만원이라고 해도 다이슨보단 2배 이상 저렴하지만….이건 차이슨 이잖아요…

이게 모든 구성품입니다. 직구는 딱 이렇게...공식수입사는( 가격2배)거치대가 추가로 더 들어갑니다.

오리지날이 아니니 저렴하게 써보는 기분으로 사야 하는 제품입니다.

아마 업체도 다이슨만큼의 성능을 보고 만들지는 않았을겁니다. 

저렴하게 부담(?)없이 다이슨 쓰는 느낌으로 써보자고 만든거겠지요.

우린 딱 그 만큼만 쓰고, 그 정도만 기대하면 되는 겁니다.

다이슨 청소기와 모양 비슷하죠???

일단 메뉴얼도 허접하기 그지 없습니다. ㅎㅎㅎ 

영어로 되어 있긴한데 프린트 상태가 영~ 아닙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품질은 다이슨과 다릅니다. 

외관을 우선 살펴보자면 마무리가 덜 된 느낌???? 연결부위를 보면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고 벌어져 있는 느낌입니다.

모든 부위가 좀 그렇습니다. 어느곳은 좀 벌어져 있고, 어느곳은 좀 덜 벌어져 있고, 그렇다고 이게 딱히 불량은 아닌거 같습니다.

사용은….사실 제가 다이슨을 써보지 못해서 말하지는 못하겠습니다. ㅎㅎㅎ

디베아 제품으로만 평가를 한다면 휴대용 청소기로 충분한 성능 발휘합니다. 타사 무선 청소기를 써보지 못해서 흡입력이 얼마나 강한가는 잘 모르겠는데 머리카락같은거 이상없이 잘 빨아먹습니다.

솔 부분이 뱅글뱅글 돌아가면서 먼지를 끌어올립니다. 다시봐도 다이슨과 비슷합니다. ㅋㅋㅋ

소리도 유선청소기보다는 조용합니다. 그래도 청소기는 청소기입니다. 너무 작은 소음을 예상하시면 안됩니다. 

사용시간은 약 20~30분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집이 작으므로 청소를 그리 길게 하지 않습니다~. 한번씩 쓰고 충전하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참고로 배터리도 분리가 됩니다. 나중에 배터리만 따로 살수 있다고 합니다. 

충전기 입니다. 참~ 간단합니다. 

현재까지 가장 저렴한곳은 옥션입니다. 중국직구 배송대행이구요. 8만 3천원 정도 하네요. 그런데 배송은 정말 오래 걸려요. 저는 한달만에 받았습니다. 

일단 부담없이 다이슨 느낌 내보고 다음엔 진짜 다이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