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대륙의 실수! 가오몬 1060PRO 타블렛.

또 하나의 대륙의 실수! 가오몬 1060PRO 타블렛.

이젠 대륙의 실수가 아니라...대륙의 실력이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성능도 떨어지지 않으니까요.

가성비의 갑이라는 가오몬 1060프로(Gaomon 1060 Pro) 드로잉 타블렛을 구입하였습니다.

3만 4천원 정도에 구입하였네요....받는데 한 1주 걸린거 같아요.

박스는 뭔가 쫌 허접합니다. 영어는 별로 안보이고 모두 중국어...한자.....ㅡ.ㅡ;

박스를 열어보니!!!!! 

헉!!!!! 웬 이태리타올이......뜯어보니 초록색의 융이였어요.ㅋㅋㅋ

펜심이 여러게 들어 있네요. 이렇게나 많이 필요할지는 모르겠지만...일단 챙겨둡니다.

메뉴얼도 다 중국어...패스패스

펜을 올려 놓는 받침대(?) 입니다. 저 안에 펜심을 갈아끼는 도구가 있는데..여튼 이상한 디자인인건 확실합니다. 그냥 올려두는 용도로 이런 디자인을...ㅎㅎㅎ 그러나 가격이 모든걸 용서 하게 됩니다.

태블릿 오른쪽엔 입력판이고, 왼쪽은 버튼이 있습니다. 12개 단축키를 쓸수 있고요, 이건 드로잉 프로그램에서도 되지만 그냥 윈도우에서도 단축키로 쓸수 있네요.

구성품은 정말 단순합니다. 3만 4천원에서 많은거 바라지 않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한 구성입니다.

실제로 이 정도 가격에 성능 또한 괜찮습니다!!!! 몇십만원짜리와 비교하면 감도가 약간 떨어지긴합니다. 그러나 위에도 몇 번썻지만....가격을 보세요. 3만4천원짜리에 이 정도 성능이면 충분히 좋습니다. 

입문자, 초보자는 이 제품으로 시작해도 절대 문제 없습니다.

물론 고급사용자는 고급사용자에게 맞는 제품으로 가시는게 맞고요.

이제품은 부담없이 사용하기에 적당하니 구매하실때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