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롯데몰 회전 초밥뷔페 (스시뷔페), 어촌계~!

수원 롯데몰 회전 초밥뷔페 (스시뷔페), 어촌계~!

갈때마다 항상 줄을 서 있어서 얼마나 맛있는 곳일까 궁금하였습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줄을 서 있더라구요. 그냥 갈까 싶었는데 와이프가 평소보다 줄이 좀 짧으니 한번 서보자고 합니다….

그래도 한시간이랍니다…ㅠ.ㅜ

그나마 저녁 식사시간이 안되서 이 정도의 줄 합니다. 

평소엔 이것보다 더 길다고하여…..일단 한번 줄서 봅니다~!

간판은 뭔가 거창합니다. 한번 들어가보고 싶다는 느낌을 받는 그런 인테리어~!!!

한시간이라고 써 있지만….약 40분 정도 기다려서 자리에 앉을수 있었습니다.

아기랑 같이 있어서 좀 넓은 자리로 안내 받았습니다.

1인당 25,800원!!! 절대 싼 가격은 아닙니다. 

비싼 가격만큼 본전 뽑자~~!!! 생각하며 입장했습니다~.

그런데 제한시간이 있네요…1시간….

자리에 착석하자마자 폭풍 흡입합니다. 우리는 40분이나 기다렸습니다. 

그 시간 동안 아기랑 놀아주었더니 배가 너무 고팠어요.

일단 초밥 사진 한번 감상하시고요~

그런데!!!! 이게 뭡니다..25,800원에 모두가 포함된 가격이 아닙니다. 

음료는 그렇다쳐도…….중간중간 추가로 주문해야 하는 메뉴들이 보이네요. 대략 15가지 메뉴 정도는 계속해서 회전합니다.

맨 앞에 계신 음식 만드는 분은 경력자 느낌입니다. 접시를 막 던지는데…회전 트레이로 쏙쏙 잘 들어가요…ㅎㅎㅎ

그런데 표정이…굉장히 피곤해 보이더라구요.

중간중간 가격표 붙은 것들은 추가금액을 내고 먹는것입니다. ㅎㅎㅎ

추가금액을 내고 먹기엔 좀 비싼감이 있습니다.

저희는 위 메뉴를 따로 시키지 않았어요. 

음료도 당연히 시키지 않습니다. 25,800원 어치 한시간 동안 본전 뽑아야 하는데 음료수로 배를 채우기엔 넘나 아깝습니다~!

롯데몰 어촌계~!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서 정말 궁금한 곳이였는데…

사실………두번은 안 갈꺼 같습니다.

딱히 안 좋은 점은 없지만…25,800원을 주고 가기엔 뭐가 좀 아쉬운 느낌???? 

모든게 무난한 평범한 식당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