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용으로 좋은 일본 초코렛

일본에 갔다왔습니다.

외국에 갔다오면 항상 선물 걱정이 많아요. 

제가 제 돈 내고 오는데…..여기 온다고 누가 돈 보태준것도 아닌데…..

그냥 뭐라도 사가야 할것 같은 느낌이예요……

이런점에서 일본이 좋은게 일본엔 작고 아기자기한 제품들이 많아요. 딱보면 싸게 보이지도 않아요.

그래서 선택한것이 초코렛입니다. 슈퍼마켓에 가면 종류가 엄청 많은데…

저는 녹차맛 킷캣을 사려했지만 그건 슈퍼마켓에 없더라고요????

나중에 공항가보니 거기에 잔뜩 있었다는…………..

초코렛 브랜드 중에 가장 유명한 메이지(Meiji) 입니다.

아몬드 초코렛인데 카카오 함유율에 따라 몇 가지 종류가 있어요.

저는 70%를 선택했습니다. 좀더 단건 50%, 좀 더 쓴건 90%로 선택하면 될것 같아요.

한국에 파는 아몬드 초코렛과는 질이 다릅니다. 초코렛이 진짜 초코렛이예요.

크기는 한국꺼와 비슷합니다. 과대포장이 아니예요. 적당한 크기의 초코렛이고 적당한 크기의 포장입니다.

이건 녹차맛 초코렛인데 속에 말랑말랑한 떡같은 것이 들어가 있어요.

맛도 괜찮고 크기도 괜찮습니다.

사실 이 제품은 크게 기대하지 않고 샀는데 제가 다 먹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두 제품 모두 슈퍼마켓에서 파는 초코렛이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선물용으로 좋을것 같습니다.

가격이 100엔 이하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