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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수원 샤이바나 방문기 수원 아이파크 시티 9단지에 브런치로 유명한 샤이바나가 생겼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대로변에 생긴 주상복함 아파트에 스타벅스부터해서 여러가지 브랜드 음식점 및 프랜차이즈들이 많이 들어오네요. 집에서 아주 가깝다고는 할수 없지만 쉬엄쉬엄 걸으며 산책도 할겸 괜찮은 거리라 유모차 끌고 아기랑 가봤어요~ 매장이 크진 않아요. 좀 복닥복닥 한편입니다. 사람 많을땐 유모차 끌고 가기 힘들듯….다행히 저희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잘 먹긴했지만요. Eat today, Diet Tomorrow 라는 슬로건이 재밌네요. 다이어트는 항상 내일부터 시작이죠. 숟가락에도 샤이바나 이름이 적혀잇네요. 가격이 많이 부담스럽진 않습니다. 가끔 한번 먹으러 온다고해도 괜찮은 가격입니다. 저희는 배가 고팠습니다. 그래서 2개 메뉴를 시켰.. 더보기
이태원 경리단길 맛집, 더 베이커스 테이블 이태원 경리단길 맛집, 더 베이커스 테이블 더 베이커스 테이블이란 빵집? 까페? 레스토랑???을 갔어요. 브런치로 유명한 곳이라고도 합니다.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외쿡인들이 몇몇 있네요??? 이태원엔 외국인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독일사람이 주인이라고 하는데…..빵도 독일스타일인것 같아요. 유럽빵들이 맛잇는건 이미 아는 사실이고… 문을 열고 들어가니 테이블의 빵들이 ‘나를 대려가라~’ 소리 지르고 있지만…. 저희는 여기 빵먹으로 간건 아니고 허기를 채우러 간것이라 식사메뉴를 찾아보았습니다. 주문을 받으러 오는 분들도 외쿡인들….. 이태원에선 영어 못하면 주문하기도 힘들듯….ㅎ 저는 샌드위치와 스프를 시켰어요. 처음 가격을 보고 어라? 비싸네 생각했었는데….비싼만큼 큰 샌드위치가 나옵니다. 속도 알차고요.. 더보기
IHOP(아이홉) 아이홉이라고 미국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가보았습니다. 마카티 센트리시티몰 안에 있는 아이홉입니다. 미국에선 꽤 알려진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이라고 하는데... 뭐...맛은 그냥 별게 없어요. 핫케익, 빵, 샌드위치, 쏘세지......이런것들이 주 메뉴이다 보니 맛으로 승부하기는 좀 그렇구요. 매장은 깔끔합니다 테이블 바다 핫케익시럽이 종류별로 있네요. 시럽을 넣는 통이 귀엽습니다. 저는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점심에 간단히 먹기엔 괜찮은 것 같네요. 가격은 전체적으로 비쌉니다~ 밥 한끼 먹는것보다도 약간 더 나가는것 같아요. 웬만한 메뉴 하나에 295 + service charge 10% 하면 300페소가 기본이거든요. 그럼 한화 7500원 정도네요. 필리핀 아이홉은 나름 현지화가 되어서 필리핀식 아침메뉴도 제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