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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음식점

수원 양꼬치맛집, 양꼬치엔 칭따오를 마셔야 하는데. [내돈내사리] 내 돈주고 내가 사서 먹는 리뷰 "수원 세류 맛집, 미각 양꼬치!!! 꿔바로우도 맛있어요~" 집사람이 갑자기 양꼬치 노래를 부릅니다. 둘째가 배에 있으니 저는 거부할 권한이 없어요. 일단 검색에 들어 갑니다. 저는 원래 양꼬치를 못먹었어요. 중국에서 먹어본 양꼬치의 그 비린내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거든요. 그래서 한국에선 양꼬치집에 거의 안 갔어요. 가도 양꼬치를 못 먹고 다른걸 먹었죠. 그러나 이번엔 상황이 다르지 않습니까??? 내무부장관님이 가자고 하는데 안갈수 없잖아요. 요즘 양꼬치맛집이 많이 생긴 느낌인데 막상 찾으니까 없는건 느낌이겠죠? 일단 가장 가까운곳이 버스나 택시를 타기엔 가깝고 걷자니 먼??? 애매한 거리여서......걸었습니다. ㅎ 걸어갈만 하네요. 새로 생겼나봐요. 생각.. 더보기
프랜차이즈 배달 치킨 맛은 거기서 거기??? 오성통닭 먹어보세요. 저는 통닭을 많이 먹진 않아요. 워낙 프랜차이즈 업체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맛은 거기서 거기이다보니 땡기지가 않더라구요. 그런데 수원 이사와서 맛있는 통닭집 발견했습니다. 오성통닭이라는 곳인데, 저희 아파트 네이버까페에서 많이들 추천하길래 시켜먹어봤습니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방청객으로) 출연 했다는 일회용 젓가락 표시가 센스 넘칩니다..ㅋㅋㅋㅋ 전국적으로 몇집 있다고는 하는데, 프랜차이즈 전문은 아닌거 같고 알음알음 알려지는 집 같아요. 이집 특징이 파를 튀겨서 주는데, 닭보다 '파'가 맛있습니다. 양은 보통 통닭집만큼은 하는거 같고요. 여기는 중요한게 '파'입니다. 파통닭이라고 하지는 않고, 야채후라이드라고 합니다. 16,000원이고요. 소스는 간장과 양념이 나오는데 찍어먹어도 되고, 안찍어먹어도 .. 더보기
수원 보쌈 맛집!!! 여기 맛있습니다. 그런데..... 수원으로 이사오니 주변에 맛집이 널리 포진하여 있네요. 수원 중에서도 권선동이나 세류동 보다 인계동족에 맛집이 많긴 하더라구요.서울 살땐 대부분이 프랜차이즈 음식점이라 맛집이라 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았었거든요. 이번엔 보쌈으로 유명한 수원 맛집이라고 해서 가봤는데 꽤 맛있었습니다.보쌈이 국산이 아닌 수입산(네덜란드)이긴하지만 어떻습니까.....맛있으면 되지. 가격이 싸진 않아요. 가장 작은게 3만원이거든요.그나마 위안이라면 반찬이 다양하게 나온다는 점? 음식점 이름은 '토박이'이고 수원 버스터널에서 길건너편 있어요. 음식점 위치가 대로변에 있는게 아니고 주택가에 있어서 찾기가 좀 어려울수도 있어요.맛집으로 알려져서 점심엔 기사님들로 바글바글 하다고 합니다.저는 저녁 느즈막히 가서 그런모습은 못봤구요. .. 더보기
일본음식점 '테로'(tero) 테로(Tero)라는 음식점을 갔습니다.수원 시외버스 터미널에 있는 NC백화점에 있어요.NC 백화점이 리노베이션 하더니 젊은스타일로 변했다고 하네요. 저는 그 전엔 못가봤는데, 저번주에 가보니 깔끔하고 오밀조밀 잘 꾸며 놓은것 같아요. 여느 백화점 못지 않게 잘 꾸며 놨어요. 일식이구요, 돈까스, 우동, 라면 같은 종류로 다양하게 파네요.가격대비 맛은 보통입니다. 특별히 맛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못먹을 정도로 맛없는 것도 아니예요. 가끔 돈까스나 우동 땡길때 가도 괜찮을것 같고요, 이 음식점과 같은 층에는 식당만 있으니 골라서 먹으면 될것 같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