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숙소 대명리조트

숙소는 경주 대명리조트

갑작스레 결정된 경주여행!

일단 숙소를 잡는것부터 시작을 해봤어요. 다행히 성수기가 아니라 숙소 잡는 것은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저희는 대명 회원이여서 경주의 다른 호텔이나 리조트는 보지도 않고 바로 대명리조트 경주로 알아봤는데 방이 있었습니다.

방은 침대와 온돌중 선택할수 있어요.

저희가 선택한건 패밀리 온돌입니다~! 아기가 있기에 온돌이 훨씬 맘편히 지낼수 있으니까요.

조망은 보문호수쪽과 도로(?)쪽이 있는데 호수쪽은 2만2천원(회원은 만천원) 추가비용 내래요. ㅡ.ㅡ;

기왕에 놀러왔으니 도로뷰 보다는 호수뷰로 했어요.

침대와 온돌 선택 후 취사가 되는 룸이랑 취사가 안되는 룸을 선택 할수 있습니다.

취사가 되는 룸이 아무래도 조금 더 비싸구요. 

기본적인 취사도구 구비되어 있습니다. 수저 젓가락 컵, 냄비, 밥솥 등등....

전기렌지는 있는데..전자렌지가 없어요....ㅎ

전자렌지가 더 쓸모가 있는데...

원룸형식이지만 조그마한 방이 하나 더 있어요. 아기 재우기 딱 좋아요. 이불도 4명이 쓸수 있는 양이 준비되어 있구요.

간단한 화장대 입니다. 30인치 티비와 드라이어.

인원은 최대 4인까지 머물수 있어요.

수건은 요청해야 바꿔준답니다. 호텔처럼 청소해주고 그런건 없어요. 몇일묵던 요청을 해야 청소도 해주고 수건도 바꿔주고 그래요~

보문호수 반대편으로 가서 경주 대명리조트를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예요. 

겨울이라 쫌 횡~한 느낌인데.....봄이오고 벗꽃이 피면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리겠지요.

보문호수쪽 숙소들이 시내와 좀 떨어져 있어서 불편한감이 없지 않아 있긴한데, 조용한 분위기가 좋고, 승용차만 있다면 여기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