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Everything

프로다이렉트사커에서 구입한 축구화!!!!

반응형


Prodirectsoccer(프로다이렉트사커)에서 구입해본 축구화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썻던 프로다이렉트사커(이하 프닥사) 제품주문 방법에 이어, 이번에는 개봉기!!!!


주문을 한건 11월 28일. 받은건 12월 말쯤 받았습니다. 거의 한달이 걸렸어요. 프닥사 배송이 보통 2주 정도 걸린다는거 같은데, 아무래도 연말이다보니 물동량이 꽤 많았을꺼라 추측이 됩니다. 그리고 일단 유럽쪽은 연말되면 사람들이 다 휴가내고 쉬기때문에 일처리가 한없이 늘어지는 경향도 있을테고요…. 해외배송에서 배송일 따지면 암걸립니다. ㅎㅎㅎ 일단 물건은 받았으니 OK!


포장을 세심하게해서 오진 않아요. 그냥 비닐봉투에 막 싸서 보내줍니다. 제품상태만 양호하면 되죠 뭐.



사이즈 맞게 왔습니다. US12(UK11), 30cm 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보니까 중국 사이즈하고 일본사이즈하고도 구분을 해두었더라구요. 우리는 일본사이즈로 보면 됩니다. 

또한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사이즈가 또 다릅니다. 브랜드마다 사이즈가 조금식 달라요. UK사이즈, EUR사이즈 각각 확인하셔야 합니다.

가장 좋은건 신어보고 사는거지만..........여건이 안되니 운에 맞겨야죠 뭐....


제 발이 큽니다. 빅사이즈죠. 그래서 한국에서 축구화가 구하기 어렵지만 이렇게 해외직구가 가능하니…(게다가 가격까지 저렴..)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직구도 못했으면 축구화 주문생산하는곳을 찾아다녀야 할뻔….ㅎㅎ




이렇게 해서 구매한 NIKE Mercurial X Finale_TF(나이키 머큐리얼 엑스 피날레)! 앞의 이름은 제품명 TF는 ‘Turf Trainer’의 약자로 인조잔디나 흙바닥, 맨땅 정도에서 차는 축구화 입니다. 일명 ‘잔뽕’이라고 많이 부릅니다.



발볼이 상당히 좁습니다. 300 인데도 불구하고…신어보니 작은 느낌입니다. 발가락이 아프네요. 깔창을 빼고 신으니 한결 편해서 얇은 깔창 하나 구해서 그걸로 대체했습니다. 





사진에서 본거랑 색감도 거의 비슷합니다. 약간의 보라색을 띠고 있는 그색….뭔가 귀티 나는 색! 


무게는 엄청 가볍습니다. 신발 안신고 있는거 같은 느낍입니다. 무게로 따지면 따라올 축구화 없을것 같습니다. 

특이한게 이 축구화는 끈이 장식이예요. ㅋ 역활이 거의 없습니다. 끈은 그냥 달려 있을뿐……




요렇게 잔뽕들이 촘촘하게 박혀 있습니다. 어차피 맨땅에서 몇번차면 금방 닳아 없어지긴하겠지요. 아까워요.ㅠㅠ




착용감은 꽤 뛰어납니다. 끈으로 조이는게 아니고 아쿠아슈즈 처럼 신발자체가 신축성이 있다보니 발을 꽉 잡아주는 느낌이 들어요. 발볼이 쫌 좁긴하지만(발볼 안 좁은 축구화 찾는게 더 힘들….) 충분히 매력적인 축구화입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