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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

피니의 초음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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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테스트기로 해서 긴가민가 하다가 산부인과 갔더니 바로 초음파 사진을 찍었어요.



가운데 점 같은거….그게 우리 ‘피니’입니다. 태명이 ‘피니’예요.

와이프랑 저랑 필리핀 때문에 만나게 되서 필리핀의 끝자 “핀”을 따서 ‘피니’라고 지었어요.


피 먼저 뽑을줄 알았는데 초음파로 보이면 피검사도 필요도 없다고 해서 보니까 잘(?) 보이네요. ㅎㅎㅎ

선생님이 딱 보자마자 4주 됐다고 하네요.


사진에 출산예정일까지 나와요~근데 이 예정일은 초음파 찍을 때마다 바뀌더라구요.




임신확인되면 임신확인서 뽑아주고 이것저것 설명 해주고…근데 제대로 안들려요….임신 했다는 사실에 너무 기뻐서.ㅡㅡ;



산부인과를 초반엔 2주에 한번 가다가 한달에 한번 정도 가게 되네요. 산부인과 가면 뭐 크게 하는건 없고 초음파 찍고, 산모상태 확인 정도 합니다.



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제공 해줘요. 숨소리라고 들려주는데…..숨소리처럼 안들리고 말발굽소리 들려요. 의사선생님이 그러는데 그게 정상이고 건강한거래요.


무럭무럭 커가는게 참 신기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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