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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먹어보기

LE TAO!!!르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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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에서 한 유명한다는 케익집. 르따오(LE TAO)입니다.

프랑스꺼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일본꺼입니다.



근데 정말 비싸요. 케익 한판이 23,500원이예요. 크기요? 작습니다. 정말 작아요. 손바닥만한 크기 입니다.

일반 케익보다 부드럽고 맛있긴 한데 금액이 정말 부담스러워요.



가끔…아주 가끔가서 먹으면 좋겠지만 자주가서 먹으면 살림 거덜나겠어요. ㅎㅎㅎ 위치가 압구정동이라 가격에 그렇게 민감하지 않은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가격이 안드로메다..ㅋ 더블 프로마쥬하고  다른거도 하나 더 있는데 기억이...가물가물..ㅋ 



1층은 이렇게 케익만 판매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깔끔한 카페가 나옵니다. 직원들에게 직접 주문하는 형태구요. 주문하면 음식나오는데 오래 걸려요.




그런데 요즘 이런 매장을 가면 직원들이 말은 친절한데 몸은 친절하지 않은 것들이 많이 느껴지네요. 최저임금에 일하는건 이해가 가지만 어차피 일을 하는거면 웃으면서 일하면 좋을 텐데…….전혀 웃음기 없는 얼굴에 뭘 자꾸 물어보냐는 태도들……..꼭 이 매장만 이런것이 아니고 많은 매장들이 그런 느낌이 강합니다. 




접시에 데코를 해서 나오는데………호텔 분위기 내려고 노력은 하지만 분위기와 서비스 수준은 호텔이 아니여서 전혀 맞지 않는 느낌이 강합니다. 



음료가격은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비샀어요. 다 비싸요..ㅜㅜ


압구정동에서 꽤나 이름이 알려져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집이긴 하지만 계속해서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계속해서 갈만한 곳은 안되고…관광으로 가서 한번 먹어보는 정도로 만족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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