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넌트> 솔직한 후기.

레버넌트(revenant)의 뜻은 망령,유령, 저승에서 돌아온 자 라는 뜻 입니다.

제목에 써 있는 그대로예요.

영화 내용도 제목과 일치합니다. 영화 주인공이 죽지 않고 살아서 돌아옵니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상 4개부문에 수상후보로 올랐는데요, 과연 몇개나 수상 할지는 모르겠네요.

네이버에 ‘레버넌트’라고 치면 평점이 나오잖아요?

평점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재밌는 영화일까? 해서 궁금해서 기대 엄청 많이 하고 봤는데……

예상과는 쫌 다르네요.

이 영화의 스토리는 단순합니다. 복수예요. 제목에서 나와 있자나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죽지 않고 살아서 복수 합니다. 

그런데 그 복수라는 기본에 가족애를 넣었더군요. 가족을 위해 복수한다…….이런 스토리입니다…….

사람들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력, 연기력…하는데…저는 잘 모르겠어요. 이 정도 연기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급의 배우면 어느정도 소화 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꼭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하디 그리고 그 외의 배우들의 연기력이 좋아서 이 영화가 살았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것 같아요. 연기를 못 했다는게 아니고 배역에 맞는 충분한 연기력을 보여줬지만 그 연기가 네이버 평점에서 본듯한 그런 '미친 연기력' 이라고 표현하기엔 적절하지가 않다는 것이지요.

제가 볼 땐 이 영화의 가장 큰 볼거리는 영상미인것 같아요.

내셔널 지오그래피 나 디스커버리 채널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영상미에 많은 신경을 쓴것 같습니다. 조명과 카메라앵글이 다큐멘타리 느낌이 많이 나요.

영화가 끝나고 생각해보니…………

우리나라에도 이전에 이와 비슷한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여명의 눈동자’라고…..아실려나 모르겠네요………

여튼 보실분들은 내용에 대한 큰 기대보다는 ‘영상미’를 즐기시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