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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야기

메리엔다??? 우리말로는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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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엔 다양한 간식이 있습니다. 

필리핀어(따갈로그어)로 메리엔다라고 불리우는데요.


메리엔다는 시도때도 없이 먹습니다. 

대표적인 메리엔다는 빤싯인데 요것은 나중에 천천히 포스팅하고 우선은 아래 메리엔다 먼저 보시죠~


왼쪽 갈색은 쿠친따, 오른쪽 휜색은 발리따오.


쿠친따는 요기에 버무려 먹는데..이것은 그냥..설탕 덩어리 입니다.


하얀 봉지 않에 들은 것은 코코넛가루!! 이것은 쿠친따에 버무려 먹는 것입니다.


이같은 메리엔다를 파는 사람들이 사무실로 직접 가지고 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잡상인이라 보면 되는데, 사무실 가드가 순순히 출입을 시켜 줍니다. 또한 사무실 사람들도 좋다구나 사먹습니다. 


가격은 정말정말 저렴하지요.

5개에 10페소 입니다. 

저도 한번 사먹어 봤는데.....음...맛은.........그냥 맹맹한 떡 먹는거 같았습니다.


"에스파솔" 이라고 합니다. 인절미 향이 나긴 하는데..맛은....별로...


"뿌또" 입니다. 술빵 처럼 생겼는데...이것도..맛이..ㅎㅎ


요 바로 위의 것들은 개당 3페소씩....

대체적으로 맛은 그다지 없지만 경험상 한번 먹어봐도 크게 손해 보지 않는 것들입니다.....경험이 중요하잖아요....^^


필리핀에 오시면 다양한 메리엔다를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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