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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 피스넷 에어버드 직접구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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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쓰던 QCY-Q26은 화이트 노이즈가 너무 심해서 다른 걸 구입하려고 검색하는데...

이어폰 가격이 정말 천차만별이더라구요. 싼건 엄청싸고, 비싼건 또 엄청 비싸고....ㅜㅜ



저는 그냥 간편하게 운동하면서 듣거나..작업하면서 듣는 용도로 쓰고 싶은데 싼거를 사자니......지난번에 직구한 QCY-Q26(http://yestomorrow.tistory.com/222)가 생각나서 꺼려지고...


그렇다고 막 쓰는걸 큰 돈 들이고 구입하기가 꺼려지고..



그러던중 옥션에서 PISnet Airbuds 가 세일하길래 냉큼 질렀습니다. 배송료까지 25,000 원정도 했습니다.

피스넷이 블루투스 스피커, 이어폰 같은 것을 많이 팔더라구요. 고급형은 아니지만 막 쓰기에 부담없는 중저가 제품들이 많네요.

물론 Made in China 입니다.

저번에 스피커도 하나 샀는데 가성비가 좋더라구요.



케이스는 단순합니다. 이어폰 2개와 설명서 큰 거, 중간, 작은거 이어폰 캡 각1개, 충전기 2개, 이어폰 파우치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좀 의아한건 이어폰 충전잭이 우리가 흔히 쓰는 USB가 아니고 아답터잭처럼 생긴 뾰족한 것입니다. 따로 구하기가 사실상 힘듭니다. 그래서 2개를 주는것 같아요.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이렇게 한거 같은데.......흠....아무리 저가형이라지만 이 부분은 좀 그러네요. ㅎㅎㅎ


QCY-Q26은 한쪽만 있는 반면 이건 2개가 있어서 스테레오가 지원이 되고 한쪽만 사용도 가능한게 장점입니다.




음질이요??

25,000원짜리 입니다. ㅎㅎㅎ 심금을 울리는 그런 소리가 나진 않구요.

25,000원에 걸맞는 음질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금액에 어마어마한 성능을 기대하는건 예의가 아니잖아요? 

게다가 이제품은 블루투스 이어폰 아닙니까~??!!!! 

이 가격대에서 충분히 들을만한 음질 입니다.

가끔 끊어짐이 있지만 정말 가끔입니다. 자주 끊기면 불량이지요.



귀에 꼽으면 흔들릴꺼 같이 생겼는데...의외로 안 흔들리더라구요. 런닝 및 다른 겪한 운동해도 빠지지 않습니다. 귀에따라 다르긴 하겠지만..일단 저는 중간사이즈 이어폰 캡으로 충분히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었습니다.



이어폰에 좌우 표시는 있지만 크게 신경을 안써도 될것 같아요. 양쪽 다 똑같이 생겼습니다. 다만, 마이크는 오른쪽에 있으므로 한쪽만 끼고 통화를 한다면 오른쪽껄 껴야 합니다.



충전시간은 정확하게 재보진 않았지만 1시간 정도 충전하면 되고 광고로는 싱글모드로 6시간 재생 된다는데.....그건 아닌거 같아요. 싱글로 재생해도 6시간은 못가고...한 4시간??? 정도 가는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도 정확한 수치가 아니니......참고만 하시길....


아...한국어로 음성지원 되는데.......사실 그다지 쓸모는 없다는...ㅋ


결론은 25,000원 주고 충분히 살만하다~! 그러나 구입가 3만원 넘어간다면 다른것도 충분히 생각해 볼만하다!! 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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