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가 좋아하는 점퍼루~!!!

우리 아기가 좋아하는 점퍼루~!!!

집사람이 어느날.....이거 사야 한다면 사진을 보여 주더라고요...

이게 뭔데? 물으니, 아기가 앉아서 뛰는거라고...

그래서 그래 사라~ 했습니다....

그런데...이게 크기가 크네요....우리집 한켠을 이게 다 잡아먹어요......ㅠㅠ 집도 작은데....ㅜㅜ

여차여차 중고로 구입을 했더니.....점퍼루 사이드에 끼는 치발기(?) 같은 것들이 다 낡았더라구요.

그래서 서비스센터에 전화해서 따로 구입!

이거만 바꿔 껴주니까 뭐 새거나 중고나 티도 안납디다.

앉는부분이 360도 회전을 해서 이것저것 다 만질수 있게 해놓긴 해놨는데...

우리 아기는 겁나게 치발기만 빨아대십니다. 점퍼루 졸업 할때쯤 뒤에 줄을 땡기면 소리가 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땐....점퍼루 자체에 흥미가 떨어져 별로 안타더라구요. ㅋ

4개월에서 8개월 정도까지는 신나게 잘 놉니다.

현재 우리 아기..9개월...이젠 거의 타진 않습니다....

9개월 되니 이젠 보행기로 날라다닙니다....차라리 점퍼루에서 뛸때가 좋았다능....

그래도 4~8개월까지는 충분한 갑어치를 했어요.

이젠 둘째에게 물려줘야겠습니다....언제 생길지 모르겠지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