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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아기 델고 가기 좋은 이케아 광명~! 이케아는 애들 델고 가기 은근히 편합니다. 좀 큰 애들은 입구에 있는 놀이방에 맡기면 되고... 우리 준우처럼 작은 애들은 델고 돌아다니다가 밥 먹을때 여기에 풀어 놓으면 잘 놉니다.저렇게 아이들이 놀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걸 둘러서 테이블이 있습니다. 부모들이 밥먹으면서 애들이 노는걸 확인할수 있지요. 저 사진에 있는 남성분은....제가 아닙니다...우리 준우는 아이컨택을 너무 좋아해서..아무에게나 다가가 날 쳐다보라며 눈으로 신호를 줍니다. ㅎ 왜 이런지 모르겠지만....돌리는거 무지 좋아합니다. 일단 돌립니다. 다행히 모든 게 돌아가는 기구들입니다. ㅎㅎㅎ 준우가 이렇게 활개를 치고 돌아다닐 동안 우리는 식사를 합니다. 그러나.......우리를 가만히 놔둘리가 없죠.....자기도 밥달라 합니다. 이.. 더보기
이케아에서 환불받은 이야기 이케아에서 환불받은 이야기 새집에 이사와서 구입한 암막커튼!이케아 암막커튼은 줄이 따로 없이 커튼을 살짝 땡겼다가 놓으면 쭉~ 말려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이게 돌돌돌 잘 말아서 올라가야 하는데 한쪽이 자꾸 기울어 지다보니 중간에 턱! 멈춰버리네요.제조공정에서 봉과 커튼을 붙일때 일자로 잘 붙였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나보네요. 당연히 처음엔 발견하지 못하고 그냥 썻습니다.그런데 이게 점점 한쪽으로 더 기울기 시작하더니 나중엔 점점 뻑뻑해져서 잘 안되네요.사진처럼 한쪽으로 기울어져서 말리다보니 양끝에 커튼을 잡아주는 부분에 걸려서 내려오지도 않고 올라가지도 않고.... 안되겠다 싶어서 이케아로 가지고 갔습니다. 구매한지는 이미 6개월이 지났지만....ㅡㅡ;일단 이건 불량품이란걸 적극적으로 어필했.. 더보기
오~! 찾았다! 아디다스 에이스 16.1(ADIDAS ACE 16.1) FG/AG 오~! 찾았다! 아디다스 에이스 16.1(ADIDAS ACE 16.1) FG/AG 아디다스 에이스16.1 (ADIDAS ACE 16.1) FG/AG 축구화를 샀습니다. 인터넷이나 매장에서 쉽게 살수 있는 축구화이긴 합니다만....저한테는 쉽지 않습니다...... 제가 발이 커요. 많이 커요. 운동화 300mm 를 신습니다. 빅사이즈예요. 그런데 더 문제는 축구화는 300mm 를 신으면 안 맞는 경우가 많아요. 한치수 큰걸 신어야 하는데, 신발사이즈가 300mm 넘어가면 10mm 단위로 나오더라구요. 근데 또 310mm 로 가면 너무 커요. 300mm-305mm 사이즈를 사야 하는데 축구화마다 크기가 다르다보니 신어보고 사야 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사는 건 거의 포기하다시피하고 영국 프로다이렉트사커(Pr.. 더보기
이케아 수납장 Valje(발제)...벽걸이수납장을 침대협탁으로~ 이것을 Valje(발제)라고 발음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아마도 아닐듯 합니다.ㅋㅋㅋ 스웨덴 발음을 몰라서...ㅜㅜ 저번주에 이케아 갔는데 5만원짜리 2만원에 할인해서 팔고 있어서 냉큼 사왔습니다. 원래는 벽걸이 수납장인데 저는 벽걸이로 안쓰고 침대협탁(?) 대용으로 샀습니다. 침대가 높아서 충분히 침대협탁용도로 훌룡하더군요. ㅎ 원목은 당연히 아니고.....걍 MDF에 시트지를 덮은 수납장입니다. 이케아 MDF는 아직 크게 문제가 되진 않아서 일단 샀어요. 그래도 MDF는 MDF입니다. 원목보다는 환경적으로 좋진 않을꺼예요~ 높이는 68cm 입니다. 무게는 생각보다 꽤 나가더라구요. 여자가 혼자 옮기기는 쫌 힘들듯 합니다. 이케아 설명서는 참 간단하면서 디테일하게 그려서 따라하면 웬간한건 다 됩.. 더보기
한방에 파바박! 사과 슬라이서??? 커터??? 이케아 갔다가 신기한거 봤어요. 사과 한방에 싹 썰리네요. ㅋ 사과를 안쪽에 원에 맞춰 넣고 꾹 눌러주면 8등분 됩니다. 간단하네요. 물론 껍질은 칼로 까야 하지만. 요즘은 껍질채 먹기도 하잖아요? (저희집은 그렇습니다.) 손안대고 한방에 쏵 잘리는게 신기합니다. 그렇다고 손으로 적당히 눌러주면 절대 안 썰리고요... 커터를 위에 올려 놓은 다음 빡!!!!! 쳐줘야 썰립니다. 아래 부분은 껍질로 인해서 깔끔하게 썰리진 않지만. 손으로 쉽게 뜯어 낼수 있어요. 당연히 배나 사과와 비슷한 것들 다 썰리구요. 오렌지나 레몬도 되겠네요....해보진 않았어요. ㅎ 다만 저 원지름이 크지 않아 큰 사과나 배는 안들어갑니다. 앞으로 이케아 갈땐 지갑가지고 가질 말아야지..... 이케아 가면 그냥 올수가 없어요...ㅜㅜ 더보기
이케아 수유등??? 뜻밖의 발견! 이케아에서 LED등을 샀어요. 스웨덴 말로 ‘스퇴펜’ 이라 하는데….. 뭔소리인지는 모르겠고…그냥 촛불 LED 등이예요.ㅋ 조그마한 LED등인데 와이프가 수유등으로 좋을것 같다고 하네요. 은은한 불빛이예요. 그런데 이거 사고 보니 은근 물건입니다. 살때는 촛불을 모티브로 한 전등이구나…뭐 이렇게만 생각을 했어요. 딱 보기에도 그렇자나요. 밧데리도 없으니 켜볼수도 없고 그냥 샀죠. 그런데 사와서 보니까…….스위치가 없습니다. (아…..불량인가???생각이 들었는데…) 그냥 한번 90도 꺽어 주거나 흔들기만 하면 ON/OFF가 됩니다. 그리고 더 대박인건…….등이 진짜 촛불처럼 깜빡입니다….아주 디테일해요.. 5000원에 이런 기능을 다 넣다니….ㅎㅎㅎㅎㅎㅎ 생각없이 샀다가 엄청난 디테일에 2번 놀랐습니다. .. 더보기
이케아 식당? 이케아 레스토랑?? 방문기!!! 이케아 음식 저렴하긴 한데........ 엄청나게 넓은 이케아를 돌아다니게 되면 중간에 배가 고픔니다. 이건 거의 필연적입니다.친절하게도(?) 이케아는 소비자를 위하여 쇼핑을 하다가 배를 채울수 있게 식당을 마련하였습니다.기가 막힌 마케팅이지요.이런 마케팅은 한국 이케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이케아도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하더라구요. 여튼 제가 가본 다른 나라 이케아 레스토랑은 저렴하면서도 맛이 꽤 괜찮았는데!!!!한국의 이케아는 저렴하기만 하고 맛은 정말 없습니다……저렴하면서 맛까지 바란다는게 쫌 욕심일수도 있겠지만…….그래도 저랑은 안맞아요..ㅜㅜ 나름 한국화한 메뉴(김치볶음밥)도 팔고, 키드메뉴도 팔고, 음료수 커피, 파이, 쿠키, 샐러드등 다양한 음식을 팝니다. 가격대도 만족할만합니다….그런데 맛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