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도로 깔라판의 코이카 단원 개원식 민도로 깔라판의 민스캇 대학에서 코이카 단원의 개원식이 있었습니다. 저랑 같은 날에 파견된 동기이기도 하고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단원이기도 합니다. 동기 중에서는 두번째로 개원식을 하네요. 원래 단원 개원식에는 코이카 필리핀 사무소장 또는 부소장급이 참석을 하는데 이번 개원식은 바쁜 스케줄로 인하여 관리요원만 참석을 하였습니다. 관리요원 외에는 코이카 단원들과 학장......이 학교의 예산 결정권이 있는 NEDA region4-B 디렉터가 참석하였습니다. 민스캇 대학에서 단원이 진행한 프로젝트는 제빵기계들을 구입하여 학교재정에도 보탬이 되고 학생들에게도 실습기회를 주는, 1석2조의 효과를 누릴수 있는 프로젝트 였습니다. 제빵기계들 사러 마닐라를 수시로 들락날락하고.....배달 온 물건에 하자도 있고.... 더보기 필리핀 럭셔리 리조트 "벨라로카" 마린두케에서 회의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회의장소는 말로만 듣던 벨라로카(Bellarocca)라는 리조트 였습니다. Rocca는 무슨 뜻인지 모르겠지만...Bella는 여자에게 쓰는 아름답다는 이탈리아 말입니다. 남자에게는 멋있다는 표현으로 "Bello"를 쓰지요. 여튼 일단 "Bella" 가 붙으니 아름다울 것만 같습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일단 섬 자체가 전부다 리조트입니다. 게다가 비쌉니다. 비싸기만 합니까? 접근하기도 힘듭니다. 벨라로카는 정확히 마린두케의 엘리펀트 아일랜드에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섬 모양이 코끼리 처럼 생겨서 엘리펀트 아일랜드 입니다. 이 리조트의 주인은 필리핀사람과 일본인입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고객도 필리핀 사람과 일본인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마닐라에서 오려면 여러.. 더보기 "과일의 여왕" 망고스틴!! 저번에는 "과일의 왕" 두리안을 소개 했었습니다. 두리안을 보시려면 클릭 --> http://yestomorrow.tistory.com/78 그럼 과일의 여왕도 당연히 있겠지요? 그렇습니다......과일의 여왕은 "망고스틴" 입니다. 왜 망고스틴은 여왕일까요?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아마도 두리안과 반대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락부락한 두리안과 다르게 동글동글 귀엽잖아요..향도 좋고..... 망고스틴은 몸에 열을 낮춰준다고해서 두리안 파는 가게에는 망고스틴도 항상 같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시장에가면 두리안과 망고스틴을 같은 집에서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과일가게에서 다양한 과일 파는건 당연한거 같기도 하고...ㅡㅡ; 망고스틴도 마찬가지로 열대과일이고 동남아에.. 더보기 필리핀도 강남스타일 열풍! 여기 필리핀에도 강남스타일 열풍입니다. 얼마전 출장 갔던 필리핀의 시골 지역(?)인 마린두케에서 학교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는데 때 마침 축제였고 강남스타일 노래가 계속 나와서 잠을 못 이룰지경이였으니까요. 필리핀 사람들이 워낙 페이스북을 많이 이용해 이런 유행이 금방 퍼지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필리핀에서 페이스북은 그들의 삶입니다. 꼬맹이들도 컴퓨터 배우면 맨 먼저하는게 페이스북 가입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페이스북 계정은 모두다 갖고 있는거 같습니다. 마치 예전 우리나라의 싸이월드를 보는 듯...... 어느날 제가 출근하니 사무실에 있는 필리핀 동료 하나가 저보고 강남스타일 춤을 춰보라는 겁니다. 그 노래는 어서 듣고 와서 그러느냐 했더니...마닐라 갔더니 친구들이 다 그 얘기만 하.. 더보기 필리핀의 중심, 마린두케! 저번주에는 마린두케 출장을 갔다왔습니다. 필리핀의 마린투케는 '모리오네스 축제'로 유명한 지역이기도 하지요. 또한 '벨라로카'라는 럭셔리 리조트로 유명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마린두케에는 모리오네스 축제와 벨라로카 빼고는 특별한 관광지는 없지만 시내에는 스페인시절부터 지었던 건물들이 많이 남아 있어서 문화보존구역으로 지정을 하려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Eco-Tourism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어서 앞으로 많은 관광지가 생겨 날 예정입니다. 모리오네스 축제는 종교적인 축제로 부활절을 전후로 시작이 됩니다. 사실 저도 축제를 실제로 본적이 없기 때문에 무엇이 특별한 지는 아직 잘 모르겠으나 확실한 것은 축제 때 이용되는 마스크는 마린두케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번 마린두케 출장은 Regional Devel.. 더보기 "과일의 왕" 두리안! 두리안을 검색해보면 "과일의 왕자", "과일의 여왕","과일의 왕" 등등 많은 별칭이 있습니다. 하지만 두리안은 누가 뭐래도 "과일의 왕"입니다. 왜 왕이냐고요? 모두가 그렇게 부르니까요.....ㅡㅡ; 생긴게 참 못나게 생겨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리고 범접하기 힘든 속살??...ㅡㅡ; 가시로 보호막을 치고 있으니까요. 게다가 그 고약한 냄새까지....... 두리안은 열대 과일입니다. 동남아에서 많이 나지요. 필리핀에선 다바오가 유명하지만 민도로에서도 많이 난답니다. 여기 필리핀은 8~10월이 시즌입니다. 고로 지금 한창 두리안이 나올때고요. 현재 키로에 약 50페소 안팍하고 있습니다. 마닐라에선 키로에 150페소 정도 한다고 하네요. 두리안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말합니다. 최소한 3번을 먹어야 한다고..... 더보기 코이카 봉사단원의 한가위 나는 법~! 다음주면 추석입니다. 한국에서 추석은 대명절이지만 이곳 필리핀에서는 아무날도 아닙니다. 일요일이네요. 같은 지역에 봉사단원이 있는 사람들은 그나마 모여서 음식이라도 해먹을수도 있겠구요. 아니라면 혼자 일요일을 즐기면(?) 됩니다. 요새 날씨도 많이 선선해 졌습니다.(그래도 여름입니다~~) 하지만 코이카 단원에겐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현지 사무소에서 보내주는 추석 격려품!! 저번에는 설날 격려품을 소개 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떤 것이 왔는지 한번 살펴 보시죠. 박스는 오는 도중에 많이 망가졌지만 안의 내용물은 아닐 거라는 믿음(?)......... 이렇게 열어보니 한 상자 가득 한국 음식과 메세지가 적힌 종이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번 추석 격려품은 단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을 것 같습니다. 매년 보.. 더보기 공짜 영어공부 사이트!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영어공부에 왕도는 없습니다. 많이 듣고, 말하고, 듣고, 쓰는 방법 뿐이지요. 저는 영어와 거리가 아주 먼~~ 사이였는데요.. 영어공부를 비싼 돈 들여가며...영국에서 거의 시작하다 싶이 했습니다. 한국에서 뭐했냐구요....ㅜㅜ 글쎄요.....필요성을 못 느껴서 일까요?? 학생 때 영어 점수는 정말 최악이였습니다. 그런데 기회가 닿아 영국으로 어학연수 1년을 갔다오니......영어가 확 늘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한국에서 문법이라도 하고 간 사람들이 확실히 빨리 느는데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가니...미치고 환장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무작정.....빨간색 그래머인 유즈를 외우기 시작 했습니다...그냥 외웠습니다..... 외우니까 일단 생활하는데 어떻게 하든 필요한 말은 할수 있게 되었습.. 더보기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