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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망얀족을 위한 선교 활동??? 필리핀 민도로에는 망얀이라는 원주민이 살고 있다. 망얀족은 수줍움이 많고 남과 싸우는 것도 싫어 한다고 한다. 그래서 자기들이 사는 땅을 남이 뺏어도 별 항의도 안하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다고 한다. 그 결과 망얀 족은 점점 더 산속으로 들어 갔고 지금은 약 4개부족이 민도로 전역에 흩어져서 살고 있다. 산속에 사는 원주민들이라 문명생활과도 거리가 있음은 물론이다. 이들은 각 부족별로 언어와 글씨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주로 산속에서 자급자족을 하면서 살고 있으며, 필리핀에서 겨울인 연말쯤에는 가끔 도시로 내려와서 구걸을 하기도 한다. 또한 바구니나 간단한 기념품 같은 것을 만들어 팔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망얀족을 발전 시키기 위해 많은 종교적 이념을 가진 사람들이 들어가서 먹을 것도 주고 건물도 세.. 더보기
케이티 페리(Katy Perry) 필리핀에 오다!!!!!! 미국의 팝가수 케이트 페리가 필리핀에 왔다. 2012년 1월 22일 하루 공연!!! 장소는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Mall of Asia) 앞에.....엄청 큰 공터.... 사실 케이티 페리 얼굴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 너무 멀다....너무 멀어....너무너무너무.... 플레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로 나누어진 등급 중에 나는 브론즈 구입(맨 뒤 입석..ㅜㅜ)..이것도 500페소나 한다..... 사실 나는 케이티 페리가 누군지 몰랐다...전혀 몰랐다....이 사람 뭥미??? 그런데 사무실에 있는 직원들과 데이빗이라는 호주 봉사자가 가자고 난리다. 그래 그럼 가보자....ㅡ.ㅡ; 난 한국에서도 이런 콘서트 안가는 사람인데....ㅡ.ㅡ; 어차피 출장때문에 마닐라도 가야하니 보기로 했다...... 그런데.... 더보기
코이카에서 온 설 격려물품! 코이카를 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것 중에 하나가 명절에 받는 선물(?)이랄까??? 국가에서는 우리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고자 이런 격려 물품을 일년에 두번, 설날과 추석에 보낸다~ 이번에 특이한 점이 코이카 한국본부에서 일괄 구입이 아니라 나라별로 구입했다고 해서 기대를 약간 해보았다. 작년 추석에 온 격려품에는 라면스프가 들어 간것에 대한 항의가 이런 방식으로 바꾸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한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도대체 그 커다란 라면 스프를 2개씩이나 보내준 이유가 궁금하다. (난 아직도 그거 어디다 써야 할지 고민중...) 아마도 단원생활 끝날때까지 안 쓸거 같은 예감이 든다. 각설하고~!!! 자 그럼....개봉박두!! 뚜둥~!! 한국에서 받으면 Diplomatic Pouch(외교행낭)라고 .. 더보기
필리핀 미녀들의 경연!!! [MIss Philippines Earth 2011] 미스 필리핀 어스들이 민도로 칼라판시에 왔다. 롱가운 컴페티션이여서 약간 아쉽긴(?) 했지만 시골에서 있는 빅 이벤트 중 하나라 당당히 참석 했다. 일단 표값은 500페소, 한화로 13000원 정도는 결코 싼 가격도 아니고 표도 매진이 되었다. 하지만 티켓은 내 코워커의 친구가 행사주최자 중에 한명이라 쉽게 구할수 있었다. 사실........먼저 구입하라는 오퍼가 있었기에.......ㅎㅎㅎ..... 들어가서 보니 500페소 는 스테이지의 3번째 줄.....1000페소는 2번째 줄...2000페소 짜리는 첫번째 줄이였다. 전부다 지정석이였고 좌석과 스테이지가 거리가 멀지 않아서 가까이서 볼수 있었다...그리고 뻐터 바른 맛없는 샌드위치도 준다....ㅡ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