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 갈레라" 일단 한번 와보세요~!

마닐라에서 갈 만한 가까운 해수욕장 "푸에르토 갈레라"

푸에르토 갈레라는 쉬러 오는 곳과 놀러 오는 곳...두군데가 있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 참조 ---> http://yestomorrow.tistory.com/48

화이트 비치는 쉬러 오는 곳이고요...

사방비치는 놀러 오는 곳입니다. 주로 남성들이 놀러 오죠....ㅡㅡ; 밤문화가 꽤 잘 형성이 되어 있거든요.....

원래 밤문화 보다는 다이빙이 더 유명한 곳인데.......다이빙을 안하는 사람들은 그냥 밤문화를 즐기러 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 내용은 별로 없습니다.. 그냥 사진 위주로 올리겠습니다...

이번에 묵었던 숙소입니다. 뭐 딱히 좋은 것도 없고 나쁠것도 없었어요. 하루에 2인실 1300페소. 아침은 제공 되지 않구요...아침은 그냥 사먹으면 되는데...약 100페소 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해변 가장 자리에 있어서 시끄럽지 않았던 것이 포인트 입니다. ㅎ

바탕가스 항구 입니다...

푸에르토 갈레라를 들어갈 때 표 끊는 곳인데...몇개 회사가 있습니다. 딱히 좋은 회사가 있는 건 아니고요. 왕복으로 사도 되는데...그냥 편도 끊는게 편하실 껍니다. 왕복 끊으면 약간 저렴하나 나중에 그 배를 타기 위해 엄청 기다릴수도 있어요..같은 회사끼리만 되는거니까요...

시간대에 맞는 거 끊어서 타고 가면 됩니다. 근데....시간 맟춰서 출발할 때 있고..아닐때도 있어요....자기네 맘대로...ㅡㅡ; 사람 차면 출발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건 그냥 참고용입니다. 이거 믿고 가시면 안됩니다.... .

요건 세금 내는 곳....표를 끊고 세금도 따로 내야 합니다. 30페소....깔라판 갈때도 동일합니다..바탕가스 항구에 내는 세금이예요.

이것도 또 세금인데....환경세입니다. 이건 푸에르토 갈레라에 내는 세금이고요...

표와 세금을 다 내면 이렇게..여러장의 티켓이 손에 쥘수 있습니다..ㅎㅎ

이렇게 생긴 배를 타고 갑니다. "방카" 라고 불리구요...시끄럽습니다. 배멀리 있는분은 멀미약 드시고 타세요.

좌석도 불편합니다. 한시간 20분 정도만 타면 됩니다.

파도가 쎕니다.....물이 튀어서 안쪽으로도 들어와요...

루카스라는 피자집입니다....오랜만에 갔는데.....리노베이션을 했네요.....

인테리어가 특별난건 없습니다.

곳곳에 숨어 있는 간판들....

평범하지요? 실제로 봐도 평범합니다....

피자가 큽니다. 350페소 정도 하는데...양은 넉넉합니다...근데 먹으면 먹을수록 맛이 없어져요...ㅡㅡ

까르보나라도......예전보다 맛이 없어졌어요....

이날은 주인이 직접 만든거 같지 않았습니다....필리핀은 이게 문제 입니다...같은 집인데..갈때마다 음식맛이 틀려요....

그 유명한 사방비치 입니다...요긴 그냥 골목..ㅋ

이 골목을 쭉 따라가면.....밤문화를 만낏할수 있는 장소가 펼쳐집니다...

요것도 그냥 사방비치의 어느 골목...

저녁 먹은 곳인데..나름 맛 있었어요....

친구랑 저랑 두개가 다른 메뉴였는데....맛은 비슷했다는......같은 물고기로 의심이 된다는.....

여긴 해변이지만 생선이 비쌉니다. 이 나라 전체가 그럽니다. 해변을 끼고 있어도 생선이 비쌉니다. 

이곳은 화이트 비치입니다.

"루카스" 라는 이탈리아 레스토랑보다 사진에 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더 맛있었습니다. 이름은 차오 이탈리아(Ciao Italia) 구요. 양은 조금 적고, 가격도 루카스보다 약간 비싼 편인데.....맛은 훨씬 괜찮아서 다음에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

요건 보트인데..아마도 그노클링 할때 이용하거나..낚시 할때 이용할꺼 같습니다...

화이트 비치 전경입니다.

야자수 그늘과 함께....

물 맑지요?

보트가 그냥 공중에 떠 있는거 처럼 보이죠??? 그만큼 물이 맑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