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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k Design(픽디자인)의 Capture(캡쳐), 카메라를 가방에 달고 다니자. 여행 중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면 불편했던 점이 있습니다. 두 손 중에 한손은 항상 카메라를 들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지요. 그렇다고 목에 걸고 다니기엔 목이 너무 아픕니다. 비록 DSLR이 아니더라도 목에 걸고 다니는 것은 비추입니다. 생각해보니…..여행중에 항상 가방은 가지고 다니자나요? 그럼 가방에 걸고 다닐수 있는 것이 있지 않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고, 검색을 해보니 픽 디자인(Peak Design)의 캡쳐 (Capture)라는 제품이 있네요. 오오오오오!!! 액션캠을 가방에 달수 있는 클립입니다. 얼마전에 액션캠도 하나 장만을 해서 Capture가 꼭 필요한 물건이 될것이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캡쳐 프로도 있는데, 기능이 다른 건 없어요. 디자인과 소재가 약간 다르고, 플레이트가 약간 다른?? .. 더보기
스바로( Sbarro) 필리핀에는 패스트 푸드점이 정말 많습니다. 누구나가 다 아는 맥도날드부터 KFC, 웬디스 등등…. 그중에 한국 사람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Sbarro라는 패스트푸드점 사진을 좀 올려 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이탈리아 음식이고요. 샐러드랑 음료수…등등 크게 다른 점은 없습니다만…. 피자와 파스타를 싼값에 많이 먹고자 한다면 추천입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맛으로 먹는 사람이 많지는 않자나요…..ㅎㅎㅎ 만원 정도 (400페소) 정도면 두 사람이 적당히 먹을수 있습니다. 요 아래 사진들은 450페소 정도 나왔던것으로 기억되는데… 피자 두조각, 스파게티 하나, 샐러드 하나, 음료수까지 했는데 12,000원으로 떼울수 있으니…나쁘다고 할수는 없지요. ^^ 피자가 좀 두껍지요? 이거 하나만 먹어도 배부르긴 합니다. 속에 .. 더보기
퓨리 (Fury) 오늘은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봤네요. 퓨리(Fury)입니다. 브래드 피트가 나오는 영화예요. 한국은 11월 20일에 개봉을 한다고 하네요. 여기는 저번주(10월 마지막주) 부터 개봉하였고, 현재 절찬리에 상영 중입니다. 이 영화는 브래드피트를 위한, 브래드피트에 의한, 브래드피트의 영화 입니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한영화구요, 스토리는 생각보다 탄탄하지는 않고, 전쟁영화 답지 않게 긴장감이 자꾸 끊어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가장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왜 브래드피트가 거기서 싸워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굳이 왜 거기서 그렇게??? 라는 의문이 자꾸 드네요...ㅎ 그래서 그런지 전쟁영화는 팽팽한 긴장감이 계속해서 이어져야 하는데 그렇지도 못한것 같구요... 전쟁씬은 실감나게.. 더보기
등산복! 과연 비웃음의 대상일까?? 등산복 비웃음의 대상일까? 국민일보 기사- '등산복=여행복' 인가...유럽선 비웃음 대상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2826481&code=14190000&cp=nv YTN 기사- '알록달록' 등산복 해외여행...비웃음 산다.http://www.ytn.co.kr/_ln/0103_201410282159436060 이런 기사를 보면 도대체 어떤 기준을 가지고 기사를 쓰는지 궁금해집니다.일단 기사의 출처가 없습니다. 콜로세움 앞에서 이탈리아 사람들이 농담식으로 말한것을 들었다고 그것이 평균이 되는 것도 아니자나요??? 제가 유럽통은 아니지만 1년정도 유럽에서 생활을 하고 여행도 다닌 경험으로 보자면......한국 사람이 등산복을 입고 다니건, 정장을 .. 더보기
포드 피에스타의 속살~!!! 오늘은 우리 포드 피에스타(Ford Fiesta)의 속살을 공개 하겠습니다~! 사진 바로바로 나갑니다!!! 4년 됐지만 아직 쌩생한 편이예요. 얼마전에 엔진오일 갈았구요. 오일필터, 에어필터도 물론 갈아주었구요. 조수석에서 바라본 운전석입니다. 아무래도 소형차다 보니 공간이 넉넉치는 않네요. 포드 자동차의 핸들은 다 비슷하더라고요. 포드자동차의 특징 중에 하나가 전조등 키는 버튼이 이렇게 따로 나와 있습니다. 처음엔 좀 헥갈려요...ㅎㅎㅎ 이거는 SYNC라는 기능인데 전화기를 블루투스로 연결 후 음성인식을 통해 전화도 하고 음악도 듣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쓸일이 없어요. 왜냐면 한국어 지원을 안합니다...--; 휴대폰에 영어로 이름이 저장되어 있으면 꽤나 잘 인식하지만....주로 한글로 저장되어 있으므.. 더보기
나의 애마 포드 피에스타!!! 피에스타는 축제라는 뜻의 스페인어 입니다. 포드에서 나오는 가장 작은 모델이기도 하고, 유럽에선 판매량으로 1,2위를 다투는 차이기도 하고요. 유럽에서 폭스바겐 골프, 폴로, 포드 피에스타 정도가 판매율 상위에 항상 들어가는 것 같네요. 한국에서 비슷한 크기의 차량으론…..현대의 엑센트, 기아의 프라이드 정도 되겠습니다. GM 스파크 나 기아 모닝보다는 좀 크고요. 요놈은 미국 포드가 아니고 유럽포드에서 만든차 입니다. 미국포드와 유럽포드는 같은 포드지만 성향이 완전 다르다고 하네요. 유럽포드는 포커스, 피에스타 같은 것을 주로 만든다고 합니다….이말이 무슨 말인가 하면 디자인과 연비에 많이 신경 쓴다는 뜻이지요. 반면 미국 포드는 힘과 크기 같은 미국 특유의 감성 있자나요??? 머슬카 같은… 그런것들을.. 더보기
면세점에서 사는 것들. 이번에 휴가를 갔다 오면서 인터넷으로 미리 구입한 면세품을 찾으러 인천공항 면세품 인도장으로 올라가는 길이였습니다. 그런데 옆의 어떤 아주머니가 딸에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여행의 시작은 면세점이야~” 듣고 보니… 뭐라 해야 하나… 흠…… 맞는 말이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한국에서는 면세점이 워낙 발달하다보니 여행의 시작이 면세점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듭디다요. 어쨋튼 저도 공항을 자주 간다면 자주 가는 사람인지라 면세점에 갈때 자주 구입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면세점에서 제꺼만 사면 안되고 제 집사람의 것도 동시에 구입을 해야 합니다. ㅎㅎㅎ 아래는 때샷입니다. 많아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많지가 않아요. 통들이 다 조그마 합니다. 면세점 판매원에게 호로록 넘어가서 산.. 더보기
마카티의 일본빵집 JIPAN 필리핀엔 정말 많은 빵집이 있습니다. 정말 작은 시골가도 빵집이 몇개씩 있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맛있는 빵이 없습니다~~ 그냥 똑같은 모양의 똑같은 맛의 똑같은 가격의 빵이지요. 밀가루 빵, 설탕 묻인 빵, 우베 들어간 빵, 초코 묻힌 빵, 도너츠 딱 5가지 빵이고요. 겉에 모양만 쫌 달라 집니다. 하지만 여기는 마닐라의 중심 마카티!!!! 뚜레주르, 브레드토크 등등 다른 나라 빵집들도 많이 들어와 있어요~! 그 중에 오늘 갔던 곳은 JIPAN!!! 마카티의 '글로리에따라'는 곳에 있습니다. 필리핀 빵보단 다양한 형태의 빵을 팔고 있네요~ 일본에서 유명한 메론빵입니다....딸기맛 메론빵인데....맛은 뭐 특별한게 없네요. 이것은 고구마빵입니다. 생긴것도 고구마 같죠? 맛도 고구마랑 똑같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