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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피에스타의 속살~!!! 오늘은 우리 포드 피에스타(Ford Fiesta)의 속살을 공개 하겠습니다~! 사진 바로바로 나갑니다!!! 4년 됐지만 아직 쌩생한 편이예요. 얼마전에 엔진오일 갈았구요. 오일필터, 에어필터도 물론 갈아주었구요. 조수석에서 바라본 운전석입니다. 아무래도 소형차다 보니 공간이 넉넉치는 않네요. 포드 자동차의 핸들은 다 비슷하더라고요. 포드자동차의 특징 중에 하나가 전조등 키는 버튼이 이렇게 따로 나와 있습니다. 처음엔 좀 헥갈려요...ㅎㅎㅎ 이거는 SYNC라는 기능인데 전화기를 블루투스로 연결 후 음성인식을 통해 전화도 하고 음악도 듣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쓸일이 없어요. 왜냐면 한국어 지원을 안합니다...--; 휴대폰에 영어로 이름이 저장되어 있으면 꽤나 잘 인식하지만....주로 한글로 저장되어 있으므.. 더보기
나의 애마 포드 피에스타!!! 피에스타는 축제라는 뜻의 스페인어 입니다. 포드에서 나오는 가장 작은 모델이기도 하고, 유럽에선 판매량으로 1,2위를 다투는 차이기도 하고요. 유럽에서 폭스바겐 골프, 폴로, 포드 피에스타 정도가 판매율 상위에 항상 들어가는 것 같네요. 한국에서 비슷한 크기의 차량으론…..현대의 엑센트, 기아의 프라이드 정도 되겠습니다. GM 스파크 나 기아 모닝보다는 좀 크고요. 요놈은 미국 포드가 아니고 유럽포드에서 만든차 입니다. 미국포드와 유럽포드는 같은 포드지만 성향이 완전 다르다고 하네요. 유럽포드는 포커스, 피에스타 같은 것을 주로 만든다고 합니다….이말이 무슨 말인가 하면 디자인과 연비에 많이 신경 쓴다는 뜻이지요. 반면 미국 포드는 힘과 크기 같은 미국 특유의 감성 있자나요??? 머슬카 같은… 그런것들을.. 더보기
면세점에서 사는 것들. 이번에 휴가를 갔다 오면서 인터넷으로 미리 구입한 면세품을 찾으러 인천공항 면세품 인도장으로 올라가는 길이였습니다. 그런데 옆의 어떤 아주머니가 딸에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여행의 시작은 면세점이야~” 듣고 보니… 뭐라 해야 하나… 흠…… 맞는 말이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한국에서는 면세점이 워낙 발달하다보니 여행의 시작이 면세점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듭디다요. 어쨋튼 저도 공항을 자주 간다면 자주 가는 사람인지라 면세점에 갈때 자주 구입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면세점에서 제꺼만 사면 안되고 제 집사람의 것도 동시에 구입을 해야 합니다. ㅎㅎㅎ 아래는 때샷입니다. 많아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많지가 않아요. 통들이 다 조그마 합니다. 면세점 판매원에게 호로록 넘어가서 산.. 더보기
007 시리즈 50주년 기념작 Sky fall(스카이 폴) 본드걸이 사라졌다~!!! 007 스카이 폴(SKY FALL) 마이네임이즈 본드, 제임스 본드..... 007영화에선 이 대사가 꼭 한번씩은 나오죠......이번영화 스카이 폴에도 나왔는지 기억이...ㅡㅡ; 007시리즈는 뭐 저희 아버지 세대부터 쭉~~~이어지는 액션의 진수인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사실 요즘 거대 액션영화들이 많이 나오면서 007시리즈가 딱히 눈에 띄는 점은 없었죠...그저 역사가 오래된 액션영화라는 명맥을 잇고 있을뿐 007영화만의 특징이 사라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007 스카이 폴 에서는 뭔가 틀린것이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고찰과 이런 스파이조직의 당위성........적이 적이 아닐수도 있고..나는 나가 아닐수도 있다.....뭐 이런 복잡것들이 있습니다. .. 더보기
몬스터 호텔(원제:Hotel Transylvania) 몬스터 호텔(원제:Hotel Transylvania) 말그대로 괴물호텔, 괴물들이 묵는 호텔입니다. 원제는 "호텔 트란실바니아"이고요.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는 흡혈귀로 유명한 동네입니다. 원제를 알고 있다면....아!! 이 영화에 흡혈귀가 나오는 구나하고 단박에 알수 있지만 한국제목으로 바뀌면서 드라큐라도 일반 "몬스터"로 강등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 11월 22일에 개봉 한다고 네이버에서 설명하고 있네요. 저는 필리핀에서 아무 정보없이 그냥 가서 봤는데 나름대로 재밌었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몬스터 끼리 싸우는게 아니라....가족애에 대한 영화입니다. 흡혈귀 부녀간의 가족애, 몬스터끼리의 우정.....그리고 금지된(?) 사랑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또한 이 영화에서 주목할 점은 목소리 배우들.. 더보기
메리다와 마법의 숲 (원제 "Brave") 한국에서는 9월 27일에 개봉하는 " 메리다와 마법의 숲" 원제는 "Brave"입니다. 필리핀에서는 8월에 개봉 했습니다. 예고편에서 신나는 액션신이 가득해서 액션에니메이션일거라 생각을 하고 봤는데 전형적인 "가족 영화"였습니다. 포스터도 보면 메리다가 활을 쥐고 있는 모습이 저 활로 괴물과 싸우고 그럴꺼 같지 않습니까??? 저는 속아서 봤습니다...ㅜㅜ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말씀드리자면 이 영화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영화입니다. 성인이 보러 간다면 크게 아쉬운 영화이고, 아빠와 엄마가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본다면 적절한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의 더빙 된 영화에서 배우 강소라가 메리다의 목소리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다른 역은 어떤 배우가 나오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 영화는 비현실적인 .. 더보기
더 왓치 (The Watch) 벤 스틸러가 나오는 코믹액션 및 공상과학 영화라고 해야 하나....... 장르 구분이 약간 애매하지만 코믹은 코믹입니다. 왜냐고요?? 벤 스틸러가 나오잔아요...ㅡㅡ; 이 영화는 진지해야 할것 같지만 미국식 코메디가 섞여 있는 조금은 과장되고 황당한 영화 인데요, 이 영화가 진지했다면 에일리언 시리즈가 됐겠죠...ㅎㅎ 그냥저냥 재밌게 봤습니다. 약간 영화의 배경을 요약 하자면.... 평화로운 마을의 창고형 매장인 코스트코에서 살인사건이 난 후 벤 스틸러는 살인자를 찾기 위해 주민들을 모집합니다. 하지만 살인자는 외계인!!! 왜 외계인이 그 많은 매장을 놔두고 코스트코(?)에 연연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여튼 이런 내용으로 쭉 사건이 전개 되면서 이야기를 구성합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마을들이 정말.. 더보기
링컨: 뱀파이어 헌터 이 영화는 흔하디 흔한 뱀파이어 영화가 아닙니다. 스토리가 있는 뱀파이어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책이 원작입니다. 왜 이 영화의 제목이 링컨이냐?? 하신다면....영화를 보셔야 이해가 됩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미국 대통령 링컨이 맞구요. 링컨 대통령이 왜 대통령이 됐는지를 다른 시각으로 본 영화인데요. 흥미롭습니다. 액션씬도 나름대로 휼룡하고요. 의미없이 마구 뱀파이어를 죽이고 하는 그런 영화가 아니라, 그 당시 시대적 배경과 인종차별에 대한 스토리가 있어서 더욱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명작이라고 하기엔 조금 아쉬운 감이 들지만, 근래에 나온 뱀파이어 영화중에 탄탄한 스토리와 영상미가 볼만한 작품이 되겠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기대하고 보시진 마시구요, 일단 저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책으로 한번 더 읽.. 더보기